이란 TV뉴스방송이 23일 전한데 의하면 이란 최고수령 하메네이는 이미 헌법감독보호위원회의 청구를 수용하고 관련 제10기 대통령선거 조사의 최종기한을 5일 미루는데 동의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헌법감독보호위원회는 이에 앞서 최고수령에게 서한을 보내고 이번 선거에서 "모호하고 똑똑하지 않은 점"을 더 잘 해소하기 위해 헌법감독보호위원회는 최종기한을 24일에서 29일로 미룰 것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날 이에 앞서 TV뉴스방송은 헌법감독보호위원회의 대변인의 말을 인용하고 이 위원회는 제10기 대통령선거 결과를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은 위원회가 대선에 심각한 규정위반 현상의 존재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란 이슬람공화국 통신은 이날 이란 차기 대통령은 7월 26일부터 8월 19일 사이에 의회에 선서하고 취임하게 될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기간 차기 대통령은 또한 의회에 새 정부 성원의 인선명단을 회부하게 되며 의회는 새 정부 성원에 신임투표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