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공군사령부는 27일 평양에서 보도공보를 발표하고 일본이 비행기를 파견하여 조선 해안과 중심지역에 공중정찰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비난했으며 "경거망동"하지 말것을 일본에 경고했습니다.
공보는, 일본의 ""E-767" 조기경보기 한대가 현지시간으로 25일 8시 30분 경 조선 원산 동쪽 수역에서 함경북도 무수단리 동쪽 수역까지 오랜 시간 왕복비행했으며 조선 해안과 중심지역에 대해 공중감시와 전자정찰활동을 했다고 했습니다.
공보는, 일본의 이 거동은 "용인할수 없는 군사도발"이라고 했습니다. 공보는 또한 보다 더 주목할 것은 이런 정찰활동이 조선 핵기지와 미사일기지에 대해 일본이 "선제압 타격"을 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했습니다. 공보는, 만일 일본이 감히 조선 영공을 침범한다면 조선측은 견결히 반격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