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 대통령 당선자 포르피리오 로보는 11월 30일 가진 보도발표모임에서 온두라스 정부는 계속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각국과 정상관계를 발전하며 이로써 온두라스와 남미 일부 나라가 망명 대통령 셀라야의 귀국복직문제로 산생된 마찰을 해소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11월 29일 밝혀진 온두라스 대통령선거결과에 대해 브라질과 베네수엘라, 니까라과, 아르헨띠니 등 미주국가들은 이번 선거의 합법성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은 이날 뽀르뚜갈에서 회의에 참가한 기간 군사정변을 반대하는 브라질의 입장은 개변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면서 온두라스 대선결과를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9월 하순이래 브라질 대사관에서 피난하고 있는 셀라야는 대사관에서 그의 생명안전이 보장될 때까지 계속 머물수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