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총리(우)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습근평 부주석(좌)

일본방문중인 습근평 중국 국가 부주석이 14일 도쿄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총리를 만났습니다. 쌍방은 중일관계와 기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솔직하고 심도있게 견해를 나누었고 광범위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회견에서 습근평 부주석은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은 중일관계를 전반 외교전략의 중요한 위치에 놓고 있으며 중일우호정책을 확실하게 수행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대만과 티베트,신강과 관련되는 문제들은 중국의 핵심이익과 영토주권의 완정과 연결된다고 강조하고 우호인방인 중국과 일본은 응당 상대방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역사문제에서 쌍방은 응당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태도를 견지해야 하며 중국측은 이 문제에서 하토야마 총리가 명확한 입장을 표명한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표시했습니다.

사진설명: 담화중인 습근평 부주석(좌)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총리(우)

습근평 부주석은 또 중국측은 일본측과 함께 국제금융위기에 대처하는 분야에서 계속 협력을 진행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중일 양국은 응당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아시아협력행정 특히는 동아시아 일체화행정중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우세의 상호보완,호혜와 윈윈을 실현할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함께 아시아협력을 추진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인도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는 습근평 부주석의 일본방문은 중일관계의 미래에 대해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일본은 응당 역사를 정시할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하며 이를 기초로 미래지향적인 일중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은 중국측과 함께 일중전략호혜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며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기후변화 등 분야의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대만문제에서 일본은 중국의 입장을 존중하며 티베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라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