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는 이란이 핵원료를 수입하려 시도한다는 비밀보고를 받았으며 개입조사를 시작했다고 30일 실증했습니다.
이날 카자흐스탄 외교부 대변인 아시크바예브는 기자회견에서 카자흐스탄이 이란에 정제 된 우라늄원료를 수출한다는 설법을 단연히 부인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국제원자력기구의 관원은 이란이 카자흐스탄으로부터 정제된 우라늄원료를 수입하련다는 비밀보고를 입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제원자력기구는 비밀보고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란과 카자흐스탄간 협의의 구체적 내용을 밝혀내려 하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의 관원은 또 조사결과의 진실성이 확인되면 관련 국가가 유엔안보리의 해당 결의를 위반한것이 분명해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아시크바예브는 30일 수도 아스타나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카자흐스탄은 국제원자력기구의 모든 규정을 무조건 지키며 이란에 우라늄원료를 판매할 가능성이 없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카자하스탄은 국제원자력기구가 관련 소문에 적당한 반응을 하리라 믿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