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사회 반 롬푸이 의장은 7일 유럽동맹 성원국 지도자들은 다음달 특별 정상회의를 갖고 세계 기후변화 담판 추진과 관련해 토론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럽이사회 의장으로 갓 추임한 반 롬푸이는 2월 11일 유럽동맹 특별 정상회의를 열고 경제의제외에 세계 기후변화 담판 문제도 특별 정상회의 의제에 넣을 것을 제의했습니다.
반 롬푸이 유럽이사회 의장은 세계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유럽동맹이 계속 지도 역할을 발휘해야 하지만 유럽동맹의 모든 성원국들이 공동 전략을 내세워야만 유럽동맹은 온실기체 방출 감소 목표 실현에서 담판 실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