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스 체스코 대통령과 체스코 방문중인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21일 프라하에서 "리스본조약"이 유럽동맹의 권리를 환층 집중하는 수단으로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두 나라 대통령은 이날 진행한 양자회담에서 상술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쌍방은 유럽동맹의 확대를 찬성하지만 유럽동맹이 계속 국가연맹으로 되기를 바랄뿐이며 초강대국으로 되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크로스 대통령은 체스코와 폴란드 두 나라는 모두 "리스본조약"이라는 이 새로운 법률의 틀내에서 일을 처리해 나가야 하며 특히는 "리스본조약"이 유럽동맹의 권리를 한층 집중시키는 수단으로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카친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국가연맹의 발전을 찬성하지만 "리스본조약"의 실시는 긴 과정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 유럽동맹의 민주를 확보하고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