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20일 발표한 <2010년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서 비록 금융위기 후의 가장 암흑한 시기는 지나갔을수 있지만 세계경제회생은 여전히 취약하다고 하면서 해당측의 조치가 부당할 경우 경제의 재 쇠퇴가 불가피하게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2009년 세계 경제가 2.2% 하락했다고 하면서 2010년과 2011년에는 각기 2.7%와 3.2% 성장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개발도상 나라들이 상대적으로 강한 회승세를 보일수 있다고 하면서 그중 중국경제성장은 지난해 8.4%에 달했지만 올해와 내년에는 9% 성장할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보고서는 반면에 선진국들은 지난해 경제총량이 3.3% 하락하고 경제회생진척도 상대적으로 완만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