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회장은 기계전자제품 무역은 중미무역에서 주체가 되며 작년 중미양자기계전자 무역총액이 1725억달러로, 중미 양자무역액에서 50%이상을 차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중에서 미국에 대한 중국의 기계전자수출액은 1347억달러로, 중국의 대 미국수출에서 60%를 차지했으며 이중 반수 정도는 중국에 있는 미국의 투자기업이 수출했습니다.
장옥정 회장은 최근 중국에 "환율조종국"의 딱지를 붙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국 여기저기에서 기복을 이루고 있는것과 관련해 이런 관점을 갖고 있는 미국의 정치와 경제계인사들이 이번 일을 냉철하게 대하고 처리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행동이 중미간의 대규모 무역전쟁을 유발할수 있다는데 대해 참답게 생각하고 중미 무역전쟁이 양국의 범주를 초월해 심지어 세계경제에 혼란을 갖다 줄수 있다는데 대해 똑바로 예견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옥정회장은 이는 양국의 산업계, 특히는 기계전자 산업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것임에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재 미국이 대중국 수출에 대해 통제정책을 실시하고 비교적 강세가 있는 기술집약형 제품들이 중국에 수출되는 것을 제한하고 있어서 우주항공과 정보, 전자 등 기계전자산업영역에서 중국과 미국의 무역과 협력이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대 중국 수출통제를 늦추어 미국 업계가 중국의 발전이 갖다주는 기회를 이용할수 있도록 하고 고신기술영역에서 중국과 미국의 협력이 돌파적으로 발전하도록 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