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파푸리아스 대통령과 파판드레우스 총리 그리고 그리스 주요 정당과 노동조합은 5일 모두 아테네서 발생한 폭력사건을 비난했습니다.

그리스 경찰측에 따르면 이날 아테네에서 발생한 대규모 시위행진에서 무정부주의자들이 시내 중심의 한 은행저축소에 불을 놓아 은행직원 3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29명의 경찰과 11명의 민간인이 포함됩니다.

파판드레우스 그리스 총리는 5일 충돌에서 사망한 3명의 은행직원 가족에 위문을 표했습니다.

그는 그리스는 현재 아주 위험한 상태에 있다면서 모든 공민들은 그리스의 타락 방지에서 책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판드레우스 총리는 정부는 사건조작자들에 대해 행동을 취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 제일 큰 임무는 바로 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리스의 일부 주요 정당 책임자들도 잇달아 성명을 발표하고 이런 폭력행위를 비난했습니다.

10만명의 그리스 민간인들이 5일 거리로 나와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했습니다. 이는 올해이래 발생한 규모가 제일 큰 한차례 항의행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