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 산하 중국경제경기모니터링센터와 세계 유명 시장조사회사인 닐슨회사는 6일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조사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소비자 신심이 계속 상승했으나 소비의향은 얼마간 하락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소비자신심지수가 108 포인트에 달해 전분기보다 4 포인트 상승해 연속 4분기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7년이래 최고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중부, 농촌지역 소비자와 저소득층 소비자 신심이 뚜렷히 상승한것은 1분기 중국 소비자 신심지수의 계속되는 상승을 추진한 원동력으로 되었습니다. 65%이상의 소비자들이 미래 취업정세와 개인 경제상황에 낙관하고 있습니다.
보고서는 또한 1분기 중국 소비자 의향이 얼마간 하락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닐슨회사 대중화지역 이사장 마치선생은, 소비의향이 하락한 주요 원인은 폭등하는 주택가격으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이 저축을 많이 선택하고 돈을 적기 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또한 소비자들은 사회보장 특히는 의료보장이 완벽하지 못한 등에 우려를 표시하는 일종의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