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제2회 중미 전략 및 경제대화가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습니다. 중미 양국 40여개 부문의 약 50명 책임자들이 이틀간 진행되는회의에 참가하였습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 제일 큰 개도국과 제일 발전한 나라간에 진행한 제2회 전면대화입니다.

중국 호금도 국가주석이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였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이번 대화는 국제 정치 경제정세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중미관계 발전이 새로운 기회에 직면한 중요한 시기에 진행됐다고 표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중미 쌍방이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전반성, 전략성, 장기성 문제를 둘러싸고 솔직하게 교류하고 깊이있게 소통하며 신뢰를 늘리고 의심을 풀며 협력을 추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호금도 주석은 중미가 양국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고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을 서로 존중하며 각국이 자주적으로 발전의 길을 선택할 권리를 존중하고 양국 고위층과 각급별의 밀접한 래왕을 유지하며 호혜 윈윈의 협력구조를 발전시키며 지역 이슈와 세계적인 문제에서 조율을 강화하고 양국인민들의 상호 이해와 친선을 늘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21세기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전면적인 중미 관계를 건설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인민들의 근본이익일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현실적인 수요라고 했습니다.

이번 대화는 "전략대화"와 "경제대화" 두 부분으로 나눴습니다. "경제대화"의 주제는 지속 가능발전, 호혜 윈윈의 중미경제협력동반자관계를 확보하며,"전략대화"부분에서 양국의 관련 부문은 에너지 안전, 기후변화, 유엔평화유지, 반테러 등 문제와 관련해 협상 또는 쌍무회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중미간의 대화는 오래전부터 시작되였습니다. 2005년 중미양국은 외교부 차관급의 "중미전략대화"를 건립했으며 이어 1년후 경제영역에서 "중미전략경제대화를 가동했습니다.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취임한후 중국에 중미대화의 격상을 전면대화로 진행할것을 제기했습니다. 그리하여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시작되였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제1회 중미전략 및 경제대화가 미국수도 워싱턴에서 진행되였습니다.

미국측은 이번에 힐러리 미 국무장관과 게이트너 재정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약 200명의 내각과 연방관원들로 조직된 대표단을 파견하여 이번 베이징 회의에 참가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