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폴단드 대통령선거 제2차 투표가 있은후 발표된 최신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강령당의 후보인 코모로프스키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폴란드 권위여론조사기구 호모 호미니의 초보적인 추산에 따르면, 시민강령당의 후보인 현임 폴란드 중의원 의장 겸 임시 대리 대통령 코모로프스키가 51.1%의 선거표를 얻었으며 법과정의당의 후보 야로슬라브 카친스키가 48.9%의 선거표를 얻었습니다. 이는 코모로프스키가 대선에서 승리해 폴란드 통령에 취임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초보적인 여론조사결과가 공표된후 코모로프스키와 그의 캠프는 투표결속후 간단한 경축활동을 가졌습니다. 경축의식에서 코모로프스키는 스몰렌스크 비행기사고와 홍수피해의 배경에서 폴란드는 평범하지 않은 선거경쟁을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폴란드는 시련을 이겨냈고 폴란드가 곤란을 전승할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폴란드인민들이 계속 단결을 유지할것을 호소했습니다.

다른 보도에 의하면, 폴란드국가선거위원회는 5일 오전 정식으로 대통령선거의 제2차 투표 최종결과를 공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