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고민주공화국 죤서프 카비라 대통령은 4일 연설을 발표하고 꽁고민주공화국은 5일과 6일 유조차 폭발사고로 조난당한 조난자를 이틀간 추모하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카비라 대통령은 연설에서 조난자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나서 사고원인을 조속히 밝힐것을 꽁고민주공화국 정부 관련 부처들에 촉구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고는 꽁고민주공화국 역사의 비극이라고 하고 관련 측들이 여기에서 교훈을 삼고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피면하기를 바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6시경 꽁고민주공화국 동부의 우빌라시 부근의 한 마을에서 한 유조차가 교통사고로 전복되였으며 현지 주민들이 누출된 휘발유를 마구 빼앗다가 폭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번 폭발로 22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