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개발도상 8개국 그룹위원회 회의가 4일,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열렸습니다.

회의는 나이지리아를 개발도상 8개국 그룹 순회의장국으로 선포했습니다.

나이지리아 외교부 상무 부비서 우호모이비는 회의에서 나이지리아는 개발도상 8개국그룹의 범위내에서 각 성원국의 호혜호리 경제무역관계를 추진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기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개발도상 8개국그룹은 6일과 7일 제13회외무상회의와 제7회 정상회의를 개최하며 정상회의의 주제는 "개발도상 8개국그룹의 투자협력을 촉진, 발전시키는 것"이고, 회의에 참가하는 지도자들은 사영기업이 8개국그룹의 경제무역활동, 특히는 에너지와 민항, 기반시설건설 등 영역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할 방도에 대해 토론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발도상 8개국그룹은 또 이슬람 개발도상 8개국그룹으로도 불리우며 8개 이슬람나라들로 구성됐고 본부는 터키의 이스탐불에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와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말레이지아, 나이제리아, 파키스탄, 터키가 그 성원이며 그룹의 취지는 이슬람 개발도상국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성원국의 경제발전을 추진하여 이슬람나라들이 세계경제발전에서 더욱 중요한 역학을 하도록 추진하는 것입니다.

이 8개 나라의 총 인구는 8억명 정도이며 세계 인구에서 13.5%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