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홀더 미 사법장관은 11일 미국 사법부는 메히꼬만 원유누출사건에 대한 형사조사를 진행 중이지만 조사대상은 영국석유회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고 표시했습니다.
홀더 사법장관은 이날 콜롬비아방송회사의 <세계지향>프로그램에 출연한 자리에서 현재 사법부는 문서를 정리하고 형사와 민사조사 관련측 증인들과의 담화를 통해 사건의 근원을 확정하고 있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형사기소 제기 여부에 대해서는 확정된 시간표가 없으며 현재 주요 관심사는 원유누출을 중지하는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홀더 장관은 조사대상에는 일련의 실체와 많은 인원들이 포함되며 영국석유회사가 조사의 초점이라고 인정하는 관점은 정확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