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11일 밤 두차례 폭발이 발생해 현재까지 폭발로 이미 4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캄팔라 범죄조사판공실 부주임인 모스 사키라에 따르면 두차례 폭발로 인한 사망자수는 가능하게 40명을 넘으며 사망자 다수가 성년입니다. 이에 앞서 우간다 언론이 보도한데 의하면 폭발로 33명이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차례 폭발은 각기 수도 동부의 한 에티오피아음식점과 수도 남부의 축구클럽에서 발생했으며 폭발 발생시 축구클럽에는 남아공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수백명의 축구팬들이 모였었습니다.
사키라 부주임은 현재 이 두차례 폭발이 테러습격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