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니야후 이스라엘 총리와 압바스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수반이 2일 워싱톤에서 20개월간 중단되었던 직접담판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담판을 주재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다년간의 충돌과 지속적으로 희망이 좌절됨으로 하여 많은 사람들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담판에 의문스러운 태도를 지니고 있다고 하고 미국측은 이를 이해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평화담판이 성공하려면 인내심과 견지 그리고 영도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네타니야후 총리는 이날 미 국무성에서 진행한 담판재개의식에서 이스라엘이 "유태민족국가"임을 승인할 것을 재차 팔레스티나측에 요구했습니다. 그는 쌍방간의 고통스러운 양보가 있어야만 장기적인 평화를 실현할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압바스 수반을 "평화동반자"라고 재차 호칭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담판에는 적지 않은 장애물이 있지만 그 목표는 명확하며 항구적인 평화에로 나아가는 방식에 대해 쌍방 모두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모든 정착촌 건설을 중지하고 가자지대에 대한 봉쇄를 완전히 전부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담판재개의식이 끝난후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 지도자들은 비공개담판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