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국가 부주석이 이탈리아,쿠바,우루과이,칠레에 대한 순방을 마치고 13일 저녁 베이징에 돌아왔습니다.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습근평 부주석은 초청에 의해 "이탈리아통일 150주년"경축행사에 참가했고 이탈리아와 쿠바,우루과이,칠레를 순방했습니다.
방문기간 습근평 부주석은 이 네개 나라의 정부와 의회,정당의 지도자들과 회담,회견을 가졌고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국제 및 지역문제와 관련해 심도 있게 논의했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은 또 이 네개 나라의 경제계,학술계 등 여러 분야의 대표와 지방의 우호인사들을 만났고 상공계가 준비한 만찬에도 참가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경축행사에 참가하는 기간 습근평 부주석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 바이든 미국 부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각기 만났습니다.
습근평 부주석을 수행한 장지군 외교부 부부장은 이번 방문은 새로운 세기의 두번째 10년이 시작되는 때 중국이 유럽동맹과 라틴미주에 대해 진행한 중요한 외교행동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이번 방문이 중국과 이 네개 나라간 우호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새로운 정세에서 중국과 유럽,중국과 라틴미주관계의 심도 있는 발전을 추동할 것이며 또 중국의 개혁과 발전에 더욱 유리한 외부환경을 마련해주는 등 적극적인 의의가 있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