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반부패국연합회 위원장인 조건명(曺建明) 중국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은 3일 상해에서 국제반부패국연합회 제3차 연구토론회에 참석한 일부 국가와 유관 국제기구의 대표들을 회견했습니다.

그는 중국 검찰기관은 각국 반부패기구와 함께 반부패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건명 검찰장은 국제반부패국연합회는 2006년 설립이후 반부패 국제협력을 자체의 임무로 삼고 "유엔반부패공약"이 효과적으로 실시되도록 추진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국제반부패국연합회는 부패범죄를 예방하고 범죄 자산을 반환하며 반부패 국제협력을 전개하는 영역에서 여러 회원들이 건설적인 협력을 전개하도록 추동해 자체의 국제적 성망을 수립했다고 말했습니다.

조건명 검찰장은 국제반부패국연합회 연구토론회는 국제반부패영역에서 보다 영향력을 가지는 전문 국제연구토론회로 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연구토론회를 통해 반부패국제협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을 더욱 높여 반부패 국제협력을 더한층 추진하고 심화할수 있게 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아르메니아 검찰총장 호브세퍈, 이탈리아 최고법원 검찰장 에스포시토 등 10여명의 대표들이 회견에 참석했습니다.

회견에 참석한 대표들은 중국공산당 창건 90주년에 진지한 축원을 표시하면서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영도하여 이룩한 위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대표들은 또한 반부패영역에서 중국이 이룩한 중대한 진전을 충분히 긍정하고 중국 검찰기관과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