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위민(劉爲民)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베이징에서 온가보 국무원총리의 초청으로 시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을 공식방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류위민 대변인은 현재 중국-캐나다 관계가 좋은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경제무역, 에너지자원 등 많은 영역의 교류와 협력에서 계속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밀접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류위민 대변인은, 아태지역의 중요한 국가인 중국과 캐나다는 각자의 발전추진과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수호하는 면에서 많은 공통이익과 넓은 협력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중국측은 하퍼 총리의 방문을 아주 중시한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신뢰를 더욱 증진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며 중국과 캐나다 전략동반자관계를 계속 심도있게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