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아프리카 상공계 정상회의가 1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한네스부르그에서 열렸습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각계 인사들이 서로의 경제협력을 추진할데 대한 화제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눴습니다.
회의의 주최측은 현지의 유명한 자문회사입니다. 중국과 아프리카 발전기금, 중국건설은행, 중국철강그룹 등 실력있는 기구를 망라한 중국과 아프리카 정계, 기업계의 인사들이 이번 회의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정상회의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광산업 채굴과 자원 영역 협력, 아프리카 기반시설에 대한 중국의 투자와 아프리카 경제와 일체화 건설에 대한 영향, 중국과 아프리카 에너지와 상업 협력의 잠재력과 전망 등 주요한 의제를 설치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2012년 중국과 아프리카간 경제무역 총량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어난 2천억달러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년말까지 아프리카에 대한 중국의 직접투자는 2백억달러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쌍방의 발전단계와 경제실력의 차이로 말미암아 무역구조가 불균형한 일부 상황이 존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