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교통사무국, 국경절 연휴기간 택시승차장 순찰 강화
국경절 연휴에 즈음해 마카오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데 대비해 마카오 교통사무국과 치안경찰국,소비자위원회 등 관련 부처들에서는 일련의 대응 조치를 내왔습니다.
마카오 교통사무국은 28일 10월 1일부터 7일 사이 부당 요금 현상과 승차거부 등 규정위반 행위를 엄하게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사무국은 택시 순찰인원을 늘이고 마카오 각 출입경 통상구의 택시승차장과 규정위반승차장, 관광지, 호텔을 기습 순찰하게 됩니다.
마카오 치안경찰국은 세나도 광장과 성바오로 성당 일대에서 소매치기 단속 홍보행사를 가졌습니다.
주민과 관광객, 상가들에 소매치기 단속 소책자와 포스터를 나눠주고 흔히 보는 소매치기 수법을 설명하면서 재물보관에 주의 돌릴 것을 환기시켰습니다.
소비자권익을 담보하기 위해 마카오소비자위원회는 경제국과 관광국, 교통사무국 등 정부 부처들을 초청해 업무 회의를 열고 국경절 연휴기간 마카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소비권익 수호 그리고 규정위반 경영행위 타격과 관련해 상호 정보를 나누고 권익수호 조치를 제정했습니다.
마카오소비자 위원회는 마카오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신의 권익수호에 주의 돌려 소비분쟁이 발생하거나 권익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 제때에 소비자 위원회나 정부 관련 집법 부처에 신고하라는 주의보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