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은 세계 식량의 날입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발표한 축사에서 지속가능 식량계통을 건설해 "기아퇴치" 목표를 힘써 실현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인류의 건강은 건강한 식품체계에 의존한다"를 주제로 한 올해 세계 식량의 날은 "지속가능 식량체계를 발전해 식량안전과 영양을 보장하자"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오늘의 풍족한 사회에서 매일 8억 4천만명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며 이 사실 자체만으로도 사람들의 분개를 자아내고 힘을 모으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영양을 개선하고 모든인들의 음식향유권을 최종적으로 보장하는 관건은 정책과 투자 등 식량계통을 개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