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편의 역사소설에는 이월하 작가의 심혈과 재질이 고스란히 스며있습니다. 그동안 작가 축적의 발로라고 말할수 있는데 자신의 필명 "이월하"를 황하의 얼음이 풀려 하류로 흘러간다로 해석한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는 또 이 세편의 작품을 자신의 세 "딸"이라고 비유하기도 하는데 셋중에서도 가장 만족하는 딸은 "강희대제"라고 말했습니다. 사학자들로부터 음험하고 교활하게 평가되였던 강희황제가 이월하의 손끝에서는 풍부한 지식을 소유한, 관료사회와 권력투쟁 마당에서는 원하는대로 일을 성사시키는 인물로 묘사되였습니다. 소설 "건륭황제" 집필 당시 이월하는 중풍으로 한때 생명이 위중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건강이 금방 안정을 되찾자 그는 강한 의지력으로 병상에서 이 작품의 후반부분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는 장편소설 창작을 아빠트 신축에 비유하면서 중간에 정지할수도 없고, 만일 마무리를 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계속하게 됨은 뻔한 일인데 그런 결과가 초래되면 얼마나 큰 유감이겠는가고 말했습니다. 이월하는 자신은 다른 사람에 비해 총명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고 또 하는 일에 몰입하는 스타일이라고 자신을 평가했습니다.
"창작에서 우선 인내가 중요하고 다음 의지력이 동반돼야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가살스러움도 필요합니다. 사람은 성실하고 순수해야 하지만 작품은 너무 순수하고 소박하지 말아야 합니다."
풍부한 축적이 있음으로하여 이월하의 세편의 소설은 무게감이 넘침은 물론 독자들의 짙은 흥미를 끌고 있으며 역사소설로서의 신비감이 넘쳐납니다. 황제 시리즈가 선보인후 많은 독자들은 이월하의 공부경력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이월하는 이와관련해 아주 솔직하게 자신은 고중학력이며 대학에 다니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