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적지않은 도시의 은행들은 1월 선보름에 대출량이 너무 많아 앞당겨 대출한도에 도달했다는 이유로 개인에 대한 부동산대출을 잠시 중지하거나 뒤로 미루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은행들은 대출시간을 뒤로 미루는 것일뿐 금리가 인상되면 재차 대출을 풀어놓을 심산이다.

1월 마지막 한주에 남경, 항주, 복주 등 몇개 1선도시의 여러 은행들은 개인의 주택대출업무를 잠시 중지하거나 뒤로 미루었는데 그 이유인즉 당월 대출한도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집계에 따르면 1월 첫 두주에 신증 대출액은 1.1조원에 달했다. 일부 은행들은 현재 여전히 대출신청을 접수하지만 대출 방출시간을 뒤로 연장한다고 표시했다. 업계인사들은 중앙은행이 앞당겨 금리를 인상시킬 가능성이 크고 또 금리가 인상된 후 대출자들의 부동산대출 금리도 높아지게 되므로 은행들이 이런 조치를 취한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