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전국 70개 대,중도시 가옥 판매가격이 5월에 전월대비 0.2% 상승한데 이어 6월에는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비록 전월에 비해 약간 하락했지만 지난해 동기대비 상승폭은 11.4%에 달해 여전히 두자리수를 유지했다.

지역별로 볼때 6월에 베이징의 판매가격은 동기대비 13.5% 상승, 전월대비 0.4% 하락했고 상해시는 동기대비 8.2% 상승, 전월대비 1.4% 하락했다. 동시에 광주시는 동기대비 5.8%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했으며 심천시는 동기대비 10.6% 상승, 전월대비 0.9% 하락했고 항주시는 동기대비 14.5%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6월에 중고주택의 판매가격은 전월대비 0.3% 하락했으며 동기대비 상승폭은 7.7%에 달해 5월보다 1.5%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