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중국세관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중국의 수출입액은 총 1조6,170.5억달러에 달해 지난해 동기대비 40.9% 성장했다. 그중 수출액은 8504.9억달러로 35.6% 성장, 수입액은 7665.6억달러로 47.2% 성장했다. 무역흑자는 839.3억달러에 달해 21.2% 줄어들었다.
7월 한달의 수출입액은 2623.1억달러에 달해 30.8% 성장했다. 그중 수출액은 1455.2억달러로 38.1% 성장했고 수입액은 1167.9억달러로 22.7% 성장했다. 월간별로 보면 7월의 수출입액은 6월에 비해 3% 성장한 셈이다. 동시에 6월에 2008년 7월의 최고치를 쇄신한데 이어 월간 수출액 및 수출입액이 재차 사상 신기록을 창조했다.
2008년 1-7월에 비해 올해 1-7월에는 수출입액이 9% 성장했으며 수출은 5.9% 증가, 수입은 12.7% 증가했다.
주요한 무역파트너와의 쌍무무역을 볼때 1-7월에 중국과 유럽연합의 쌍무무역액이 2631.6억달러에 달해 36.6% 성장했다. 중미 쌍무무역액은 2072.3억달러로 30.6% 성장했으며 일본과의 쌍무무역액은 1617.1억달러로 34.9% 성장, 아세안과의 쌍무무역액은 1610억달러로 49.6% 성장했다. 주목할만한 점을 꼽는다면 브라질이 러시아를 대체해 중국의 10대 무역파트너로 됐다는 것이다.
수출상품중에서는 전기기계제품이 주도를 차지했다. 1-7월에 전기기계제품의 수출액은 5006.9억달러로 36.2% 성장했으며 전체 수출액에서 58.9%를 차지했다.
수입상품에서는 대부분 주요한 대종상품의 수입량이 일정하게 증가했으며 수입 평균가격이 동기대비 급등했다. 1-7월에 철광석 수입은 3.6억톤에 달해 1.5% 증가했으며 수입 평균가격은 톤당 116달러로 53.3%나 상승했다.
(편집: 안광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