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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택일을 중요시 하는 중국인들은 사랑이 영원히 변치 않음을 상징하는 장구할 구와 숫자 9가 발음이 같다는 이유로 올해 2009년에는 9월 9일이 가장 이상적인 결혼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때문에 2009년 9월 9일에는 작년 2008년 8월 8일 인기 폭발 결혼일 보다 못지 않게 많은 신인들이 앞다투어 백년가약을 맺을것으로 예상된다.
아닌게 아니라 8월 9일 부터 오는 9월 9일 혼인신고 예약이 시작됐는데 광주시 민정국 혼인신고 예약 사이트는 새벽 0시 부터 예약이 시작되자 마자 예약 주문이 폭주했고 새벽 2시가 되니 광동 월수구 예약인수는 벌써 다 차있었다. 이외에 기자가 전한데 의하면 이날 오후까지 기타 지역 인터넷 예약도 전부 만원된 상태라고 한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9월 9일은 양력으로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력으로도 결혼하기 좋은 날로 많은 신인들의 선호를 받고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류모 양은 한달전 부터 9월 9일을 결혼일로 선택했고 똑같이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그의 대학교 기숙사 룸메이트도 이날을 선택했다고 소개했다. 류모 양은 혼인신고 절차를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했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9월 9일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8월 8일은 마침 주말이기 때문에 남자친구와 함께 미리 신청서를 작성하고 컴퓨터 앞에서 예약 신청 개시를 기다릴거라고 계획을 말했다.
8월 9일 새벽, 기자는 인터넷에서 류모 양을 만나 상황을 알아봤다. 류모 양은 '8일 저녁 11시 30분 부터 광주시 혼인신고 사이트는 거의 포화상태에 이르러 로그인도 잘 안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에 기자도 혼인신고 사이트에 들어가 여러번 로그인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새벽 1시 30분쯤 되니까 인터넷이 서서히 회복되기 시작했다. 새벽 2시 경, 류모 양은 겨우 신청서를 완성해 발송했지만 신청인이 만원되는 바람에 할수 없이 9월 8일로 날짜를 변경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