녜, 그럼 계속해 다음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조월 청취자가 보내준 메일 사연입니다.
남: 안녕하십니까, 조월입니다. 亲爱电台:
오래동안 편지를 쓰지 못했습니다. 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생인데요, 공부가 매우 긴장하다보니 편지를 자주 쓰지 못하게 됐습니다.
최근에 고민거리가 하나 있는데요, 외국어를 어떻게 하면 잘 배울 수 있을까요? 저는 지금 영어를 배우고 있는데 매우 어렵네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일러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월
여: 녜, 빠듯한 학업시간에도 우리 방송을 잊지 않고 메일 보내주신 조월 청취자 고맙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면 아주 관건적인 시기인데요, 1년 남짓한 학업을 잘 마무리 짓고 지망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길 기원합니다. 외국어 공부법에 대해 문의해왔는데요, 사실 저의 견해라면 외국어 공부에는 지름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야 하고 기계적으로 외우는 것도 어느정도 필요하겠지만 여러 문장을 숙지하면서 살아있는 단어를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제 대답이 별로 도움이 될 것 같진 않네요.
남: 모국어가 아닌 외국어를 배우는건 누구에게나 쉬운 일이 아닙니다. 조급해 마시고 주변의 외국어를 잘 하시는 분들과 자주 만나 대화하고 꾸준히 연습하는 방법밖엔 별다른 왕도가 없는듯 싶습니다.
여: 아무쪼록 학업에 열중하시구요, 좋은 결실 맺으시길 다시한번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