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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방송듣기
2011-11-24 17:24:50 cri

녜, 그럼 계속해 다음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연길의 황순금 청취자가 사연 보내주셨는데요, 보수 한푼없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편리와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는 노인분들의 이야깁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남: 노인들이 무보수로 주택관리서비스를 잘해 주민들의 절찬을 받아 화제로 되고 있습니다. 연길시 북산가두 단령지역사회 사과원 아파트는 건물관리서비스회사가 없어 다년간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하여 올해 연세가 76세와 75세되는 최주현, 이규훈 노인의 제의로 2011년 3월 주임, 회계원, 출납원을 둔 자관회를 세웠습니다. 말하자면 자기가 자기를 관리한다는 뜻이 되겠는데요,이 자관회의 성원들을 보면 70세가 넘는 이 두분을 제외하고도 성원 모두가 60세 이상인 노인분들입니다.

이들 중 일부 노인들은 노임이 없다보니 기본 생활 보장도 없으나 한푼의 보수도 없이 주민들에게 맞춤 봉사를 제공해 주변 사람들의 절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몇년간 건물관리서비스회사가 없다보니 아파트 안팎에는 제멋대로 나붙은 전단지며 어수선하기 그지없었습니다. 하지만 자관회가 설립된 후 자관회의 몇몇 노인분들은 전단지는 모조리 뜯어내고 말라붙은 오물은 수세미로 닦아내며 또 48동 건물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깨끗하게 정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페인트도 새로 칠하고 파손된 하수도를 수리하는 등 이렇게 거의 15일간의 고된 노동 끝에 지금은 아파트가 새롭게 변모됐습니다.

또 200평방미터되는 실외 운동장을 건설하고 쓰레기 수거함, 광고란 등을 정교하게 만들어 주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해 주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자관회 관리인원들의 일거일동에서 감동을 받은 이 지역사회 400여 세대는 선후해 자관회에 관리서비스비용을 납부했습니다.

한푼 보수 없이 고달픈 일을 감당하고 있지만 자관회 관리 인원들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근심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여유로운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자신들의 바램이고, 또 전쟁 연대에는 선열들이 보귀한 생명까지 바쳤는데, 이렇게 여생에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너무나 만족하고 내내 기쁘기만 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여: 녜, 사연 보내주신 황순금 청취자 고맙습니다. 자관회 노인분들의 선행에 감동이 됩니다.

남: 그렇습니다. 이런 훈훈한 이야기가 차가운 날씨에 우리에게 따스함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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