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유학생, 중한교류의 "민간사절"
청취자 여러분, 중한 양국 수교 20년간 양국의 공동노력으로 획기적인 성과가 이룩되었으며 양국은 정치와 경제무역, 문화, 교육 등 면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중에 인원수가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유학생들은 중한 양국교류의 "민간사절"로서의 역할을 잘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유학생은 중한교류의 '민간사절'이라는 제목으로 본방송국 서울지국의 장령(張玲) 기자가 작성한 취재기를 보내드리겠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 있는 한국유학생은 6만여명으로 한국은 중국의 최대 유학생 내원국으로 되었습니다. 한편 한국에 있는 중국대륙의 유학생수도 7만여명에 달해 재한 유학생 총수의 70%를 차지합니다.
한국 대학들을 방문하면 중국대륙에서 온 유학생들을 자주 만날수 있는데 이들은 이곳 청춘의 캠퍼스에서 자기들의 아름다운 인생을 엮어나가고 있습니다.
중국대륙 학생들의 한국유학에 언급해 선후로 두번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교육참사관을 담임하고 있는 안옥상(安玉祥) 참사관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1
"1992년 중한양국이 수교하면서 양국간 교육측면의 교류도 시작되었습니다. 1993년부터 유학생을 파견했는데 양국 정부측은 국비 유학생 3명을 상호 파견했습니다. 자비유학생은 빨리 증가했습니다. 중국에 온 한국 유학생들은 처음에는 1000명정도 되다가 얼마 안되어 1만명선을 돌파했습니다. 한국 내 중국유학생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1999년에는 1000명 규모였지만 2007년에 와서 3만 4천여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4년후인 2011년에 재한 중국유학생수는 이미 7만명을 넘었습니다. 유학생수의 증가로부터 중한 양국의 교육분야 교류도 기타 분야와 마찬가지로 급속한 발전을 이룩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 중한 양국 상호 유학생 영입은 양국 교육교류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었습니다. 안옥상 참사관의 말입니다. 음향2
"교육교류는 1992년 양국 수교 이후 보다 빨리 발전한 영역입니다. 지난 20년간 양국간 교육교류는 놀라운 발전을 이룩했습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졸업한 중국학생수는 역사 최고수준인 9400여명에 달해 중한 양국 각계에 대량의 유용한 인재들을 공급했습니다. 이는 우리가 따낸 최대의 성과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이밖에 청소년 교류도 양국의 친선도모와 문화적 상호이해에서 커다란 역할을 놀았습니다."
중국과 한국은 가까운 이웃나라입니다. 그러나 사회제도와 문화가 서로 달라 각자 유학생들에게 생활상의 어려움도 조성합니다.
이하위(李何偉) 학생은 지금 한국의 명문대인 고려대학 법학학부 대학원생입니다. 그는 대학 예과반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7년간 한국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1
" 갓 한국에 왔을때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고중을 졸업하고 곧바로 한국에 유학오다 보니 모든 일을 자기절로 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고 게다가 한국어를 배우면서 적응이 잘 안되는 점이 많았습니다. 이곳의 음식도 습관이 잘 안되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지난후 여기 생활에 차츰 습관되었습니다. 한국음식에도 적응이 되고 이곳의 교통 문화에도 익숙해졌습니다. 이곳의 생활절주에 습관되었습니다. 1년간 예과에서 한국어를 잘 배워서 지금은 한국어로 대학공부를 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전반적 수준으로 보면 한국의 대학은 시설이나 질적으로 중국 국내의 대학보다 다소 우월합니다. 또한 한국학생들은 실천능력이 강하고 독학능력이 좋습니다.
한국대학의 교사들도 학생들의 자주적 학습과 수업시 참여도를 보다 중시합니다. 중국유학생들은 이런 교학방법에 인츰 적응해야 할 것입니다.
유천연(劉天然)은 한국에 유학온지 반년밖에 안되는 중국 여학생인데 지금 한국 연세대학 국어국문학부에서 대학원생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한국생활에 언급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4
"한국의 생활은 그런대로 적응이 됩니다. 학습면에서 중국과 한국 대학은 일부 구별이 있습니다. 저는 국내에서 본과를 공부했습니다. 한국의 교수들은 학생의 자체학습을 중시합니다. 학생 자체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또한 반급 토론을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런 학습방법은 국내와 다소 구별됩니다. 처음에는 잘 적응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많은 중국친구와 한국친구들 그리고 교수님들의 도움으로 잘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인국인 한국을 찾아 공부하면서 일부 문제점들도 나타나 관련 교육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례로 많은 유학생들은 한국어능력이 부족합니다. 이는 한국대학들이 중국유학생을 영입하면서 언어능력에 대한 요구를 엄격히 하지 않는데 원인 있을수 있습니다.
한국어능력이 차한 중국유학생들은 수업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또한 한국학생들과의 교제에서도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밖에 한중 양국간의 문화적 차이로 생기는 중국인에 대한 한국인들의 편견도 중국 유학생들의 혐한증을 야기하여 쌍방간에 마찰도 생깁니다.
이런 문제점에 언급해 이하위 학생은 중한 양국은 응당 문화교류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양국 유학생들간의 왕래가 앞으로 이런 상황을 개변할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음향5
"저의 생각으로 중한간의 가장 큰 문제는 문화측면의 교류가 경제무역영역의 교류속도를 따라서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양국 일반인들인간에 오해도 많고 분쟁도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양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중한 양국의 무역규모가 연간 2000억달러 수준을 넘었지만 양국 문화와 인문교류는 아직도 부족한 상황입니다. 상대방 국가에 대한 인식의 부족으로 마찰이 생기군 합니다."
현재 한국대학들에 존재하는 비교적 심각한 문제는 일부 한국의 지방대학들이 중국 유학생 영입으로 정상적인 자금운영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한국정부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강구하고 있습니다.
한국교육부문은 "유학생영입과 유학생관리능력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유학생관리수준이 가장 낮은 대학들에 대한 유학생 비자발급을 제한하려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학교의 명단을 중국정부에 넘깁니다.
중한 양국 교육분야의 협력에 언급해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의 안옥상 교육 참사관은 문제점들이 존재하지만 잠재력은 여전히 아주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음향6
"지금 유학생규모로 보면 상호 최대입니다. 중국 내 유학생 중 한국학생이 제일 많고 한국내 외국 외학생 중 중국학생이 70%를 차지합니다. 양국 교육교류의 잠재력도 당연히 아주 큽니다. 그러나 일정한 규모를 유지하는 전제에서 품질에도 중시를 돌려야 할 것입니다. 양국은 실제로 국제적 인재를 수요합니다. 그러나 양국의 유학생관리는 일부 문제점도 존재합니다. 이는 문화적, 언어적 차이에서 비롯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양국 교육부문에서 모두 함께 노력해서 이 문제를 풀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유학생은 중한교류의 '민간사절'이라는 제목으로 본방송국 서울지국 장령(張玲) 기자가 작성한 취재기를 보내드렸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다음순서로 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