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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 "저탄소생활"과 "녹색성장" 선호
2012-09-03 19:08:54 cri

중국인들 "저탄소생활"과 "녹색성장" 선호

진행자 인사말

이 시간에는 먼저 우리 청취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2012 중한 연변lT/BT포럼 개최]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돐과 중한수교 20돐을 맞으며 2012년 중한(연변)IT/BT포럼이 2일 연길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길림성상무청, 길림성공업과 정보화청, 한국벤처산업협회KOVA 등 4개 단위에서 공동주최하고 연길시인민정부, 연변주상무국, 연변주공업과 정보화국, 연변벤처기업협회INKE 등 단위들에서 주관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장길도기획요강을 관철실시하고 두만강지역에서 연변지역의 교류플랫폼위치를 돌출히 하며 신심을 확고히 하고 방향을 명확히 하며 기회를 다잡아 중한 양국을 중심으로 하는 두만강지역 IT,BT영역 교류를 부단히 확대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을 촉진하는데 취지를 두었으며 주제는 《중한아웃소싱사업 발전추세》와 《중한벤처투자산업 발전모식》입니다.

연길에서 열리는 중한 IT,그리고 벤처포럼은 2006년 제1회 중한(연변)IT포럼을 시작으로 하여 금년까지 7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두만강무역상담회의 중요한 내용중의 한개 부분으로서의 IT포럼은 중한 양국간의 정보서비스영역의 협력에 견실한 교량을 만들었으며 포럼을 통해 연변주에 국외 선진관리경험과 기술을 인입한 정보산업의 쾌속적인 발전과 국내외 상공인들이 연변에 와서 투자창업과 합작교류를 하는데 양호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교류,협력,윈윈,발전》을 취지로 개최되고있는 중한(연변)IT포럼은 연변주에 대한 서비스외 주요상담합작의 기회로 만들고 한국서비스외 주요업무 합작의 장으로 거듭나고있습니다.

[연변박물관 개관 ]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9월 2일, 연변자치주창립 60주년 헌례공사의 하나인 연변박물관이 2년 남짓한 건설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개관했습니다. 연길시 연천로서쪽, 장백산로북쪽에 건설된 연변박물관대상은 총투자가 1억 3500만원이고 부지면적이 2.1만평방미터, 건축면적이 1.4만평방미터입니다.

연변주정부 이룡희 주장은 개관식에서 《연변박물관은 연변문화발전사에서의 거룩한 일이다. 진귀한 조선족문화자원을 계승하고 고양하는것은 연변자치주 주민으로서의 책임이고 새로운 시기 민족문화를 발양하고 경제, 사회의 더욱 좋고 더욱 빠른 발전을 추진하는 현실적인 수요로 된다》고 지적하면서 《연변은 국내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서 허다한 문화유적과 두터운 민족문화가 축적되여있어 마땅히 그것을 보존, 전승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변박물관 건설은 연변주 여러 민족 인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여러 민족 인민들의 단결우의를 증진하며 중국조선족문화의 보호와 계승을 추진하고 연변의 문화품위를 제고하며 연변 관광업과 문화산업의 쾌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놀것으로 보입니다.

연변박물관은 문물보관, 문물복원, 민속체험, 공중레저, 과학연구 등 상이한 기능으로 획분된 7개 구역으로 나뉘여졌는데 도합 7개 전시청으로 구성, 내부에는 주요하게 조선족민속문화, 조선족혁명투쟁역사, 연변주 60년동안의 성과, 연변고대출토문물, 연변 미술, 촬영, 서예 작품전시 등 내용으로 박물관을 가득 메웠습니다.

그중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60주년 성과전시는 개혁개방이래 연변의 경제, 정치, 문화, 사회 등 방면에서 취득한 휘황환 업적이 전시되였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의 부유하고 행복한 생활면모를 보여주면서 연변주민의 문명하고 생기있는 정신풍모를 과시했습니다.

[중국조선족민속풍정원 개원]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자치주창립 60주년 경축 중점공사인 조선족민속풍정원 제1기대상이 준공되여 개원식을 가졌습니다.

개원식에서 주정부 이룡희 주장은 "연변은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이고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입니다. 전주 220만 인구가운데 조선족이 80만명으로 전국 조선족인구의 43%를 차지합니다. 조선족음식, 주거문화 등 조선족민속풍정을 집중적으로 전시할수 있는 민속원을 건설하는것은 조선족민족문화 계승과 발전의 수요이며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바람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길시모아산국가삼림공원에 위치한 조선족민속풍정원대상은 총투자가 20억원이고 계획건설부지면적은 390헥타르입니다.

대상은 두기로 나누어 건설하는데 건설면적이 70헥타르에 달하는 제1기공사에서는 조선족 민속풍정거리, 민속촌, 민속광장 등 12개 특색기능구를 건설했습니다.

명년부터 제2기공사를 가동해 오는 2016년에 완공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여기서 노래한곡 들으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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