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9월은 중국의 "개학의 계절"인데요, 이맘때면 중국 대도시의 이름있는 중소학교 주변지역의 아파트 임대시장이 특히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비록 아파트 임대료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지만 명문학교 주변의 "셋방 구하기 힘든" 현상은 전국 대도시들에서 보편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명문학교 주변지역 셋방 찾기 힘든 원인을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사회] 중국 명문학교 주변지역 셋방 찾기 힘들다
여: 2012년 중국인터넷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페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중국인터넷업종의 연례성회입니다.
회의 대표들은 이동인터넷업무가 재빨리 발전하면서 중국기업에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대표들은 또한 현재 이동인터넷 산업은 혁신능력부족 등 도전에도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 이동인터넷업종의 발전을 알아보겠습니다.
간주
베이징에 살고 있는 주(周) 선생의 자식은 올해 소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노력한 결과 다행이도 그는 자식을 유명한 베이징대학 부속소학교에 입학시키게 되었습니다.
자식의 학교공부에 편리를 도모하고저 그는 집을 학교근처로 옮겨왔습니다. 그런데 학교근처에서 알맞는 세집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저는 한달동안 학교주변을 돌며 세집을 구했습니다. 중개업자를 통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해 아파트를 여러개 돌아보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인민폐 4,5천원정도의 방 두개짜리나 5, 6천원정도의 방 3개짜리 세집을 찾으려 했지만 결국 학교근처라 집값이 많이 올라가 5천여원을 주고 방 두개짜리 아파트를 구했습니다."
베이징대학 부속소학교가 위치한 중관촌(中關村)은 "중국의 실리콘벨리"로 불리우는 지역으로 베이징대학과 청화대학을 비롯한 유명대학과 첨단기술기업이 많이 입주해 있습니다.
지식인들이 모여사는 곳이라 이곳의 초등교육과 중등교육 다시말씀드리면 유치원에서 소학교, 초중, 고중까지의 교육수준도 전국의 으뜸입니다.
중국에서 양질의 학교 주변 아파트를 "학교구역아파트"라고 부릅니다. 중국의 많은 대도시의 학교구역아파트는 임대시장의 인기상품입니다.
베이징에서 건축면적 50평방미터 가량의 두칸짜리 아파트 월세는 대체로 인민폐 4, 5천원 정도 합니다. 학부모들이 서로 다투어 세집을 찾는 현상도 늘 발생한다고 합니다.
중관촌 부근의 한 부동산중개업체 직원의 말입니다.
"내부장식이 잘 되거나 주변환경이 좋은 세집은 금방 나갑니다. 오전에 의뢰가 들어온 아파트는 대체로 오후에는 임대됩니다. 아직도 우리에게 아파트 임대를 의뢰한 학부모들이 10여명 잘 됩니다. "
이 직원의 소개에 따르면 가격이 조금 저렴한 아파트는 거의 임대된 상태이며 가격이 조금 적당한 아파트는 한달전부터 수소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장에 나온 세집들이 많지 않은데 세집을 찾는 사람은 많아서 학교주변 아파트의 임대료는 계속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중개업체에 따르면 명문학교 주변의 아파트 임대료는 지난해보다 20% 정도 올랐습니다.
이런 높은 시세는 개학 한달후에야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양질 교육자원 분배의 불합리성으로 임대료가 상승합니다.
서 여사는 베이징의 한 중점소학교 부근에 월 임대료 인민폐 5천원을 주고 방 두개짜리 아파트를 세맡았습니다. 이 가격은 이 지역의 평균 임대료를 초과했지만 자녀의 공부때문에 하는수 없이 세를 맡았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 아침에 빨리 일어나야 합니다. 아이가 7시가 좀 넘으면 학교에 도착해야 합니다. 길도 많이 밀리고 해서 편리를 위해 학교근처에 세집을 잡았습니다. "
베이징시구역의 면적은 1천여평방킬로미터에 달합니다. 베이징에서 지하철을 타고 제일 동쪽으로 제일 서쪽으로 가는데 2시간 가까이 걸립니다. 또한 자동차 보유량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교통체증문제가 심각합니다. 자녀의 공부를 위해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제일 경제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집 근처에 반드시 합당한 학교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베이징의 현재 상주인구는 2천만명을 넘었는데 그중에 외래인구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최근 몇년간 베이징 도시구역 면적이 부단히 확대되면서 신축 거주면적도 해마다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신축 아파트단지들은 도심과 머리 떨어져 있어 교통, 의료, 교육, 상업서비스 등 부대시설 수준이 크게 떨어집니다. 설령 신축 아파트단지 부근에 학교가 있더라도 도심구역의 양질교육자원과 비하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처럼 집 근처에 괜찮은 학교가 없어 학부모들은 하는수없이 좋은 학교 부근에 집을 잡습니다.
학교근처 집값이 비싼 원인은 "좋은 학교 선택" 붐에도 그 원인이 있습니다.
적지 않은 학부모들은 자녀가 명문학교에 다녀야 좋은 앞날을 기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 학교를 다닌다면 학부모의 체면도 구기지만 특히는 자녀의 미래를 그르칠가봐 걱정입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은 자녀가 시작부터 남에게 질수 없다고 생각하고 갖은 방법을 다 동원해 자녀를 좋은 학교를 보내군 합니다.
명문학교를 소망하는 학생이 많으면 당연히 주변 집값이 오르기 마련입니다. 베이징의 중소학교 자주적인 "학교 선택"은 비교적 높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처럼 명문학교 선택 학생의 가정은 대체로 잘 사는지라 학교 주변의 집값도 고공행진을 합니다.
그러나 가정형편이 별로 좋지 않은 가정도 자녀의 교육을 위해서 재력에 상관없이 학교주변 세집 쟁탈전에 뛰여 들어 집값을 부추깁니다.
이처럼 학교주변 집값 상승의 원인은 교육자원 분배 불균형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육자원 분배의 불합리 현황을 어떻게 개변해야 할가요?
지난해말 중국 교육부는 "의무교육 균형발전 추진에 관한 비망록"에서 2020년에 가서 전국 의무교육이 대체로 균형의 목표에 도달 할 것이라고 명확히 지적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이 비망록에서 2015년에 전시 모든 지역들이 의무교육 균형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목표에 대해 청화원 교육그룹의 문풍표 부교장은 낙관하지 않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교육개혁은 반드시 최고층 설계를 완성해야 합니다. 베이징을 놓고 말하면 아직도 30년이 지나고 적어도 두세대 교사들의 노력을 거쳐야 교육균형문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 교육학자인 웅병기 21세기교육연구원의 부원장의 분석은 더욱 심층적입니다. 음향5
"학교선택 현상을 없애려면 반드시 의무교육의 균형을 추진해야 합니다. 비교적 합리한 구도는 공립학교가 90%를 차지하여 균형을 보장하고 나머지 10%는 사립학교로 교육자의 차별화 선택을 만족시켜야 할 것입니다."
현재 베이징시정부는 이 면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새학기를 맞으며 베이징소학교, 4중, 8중, 베이징제2실험소학교 등 4개 양질의 학교를 기초로 4개 교육그룹을 형성했습니다.
매 그룹은 평균 5개 학교를 포함합니다. 이는 베이징시가 "학교선택난" 완화를 목적으로 솔선적으로 "공동 학교운영"의 시험사업을 전개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방안에 따라 교육그룹내의 양질의 학교는 기타 성원학교에 무료로 교사자원과 교육장소, 윤리, 과학기술, 예술, 체육, 문화 자원을 제공하고 지역 교육균형발전의 모델을 탐색합니다.
양질의 학교는 또한 간부와 교사들을 성원학교에 파견해 이 학교의 교육, 교학관리에 참여시켜 교육수준을 제고합니다.
베이징시 서성구의 진녕(여) 부구장의 말입니다.
"그룹이 각 학교의 중대한 발전을 통일 관리합니다. 여기에는 학교들의 교학이념, 교사자원 양성, 학생간의 소통 등이 포함됩니다."
유명한 교육학자 웅병기 교수는 교육자원의 균형화를 법률감독의 범주에 포괄시켜야 한다고 건의합니다.
"인민대표대회를 통한 문책 제도를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인민대표대회가 의무교육법의 집행상황을 검사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모 지방의 정부가 교육균형의 직책을 이행하지 못했다면 응당 이 지방정부의 교육부문 책임자를 면직시켜야 할 것입니다. 만약 정부부문들이 참답게 직책을 이행한다면 앞으로 5년안에 공립 교육자원은 대체로 균형을 실현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교육균형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