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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중국(베이징)국제원림박람회 개막
2013-05-21 17:33:38 cri

[중국사회] 중국, 국제박물관의 날 기념

올해 5월 18일은 제37회 "국제박물관의 날"이 였다. 그 주제는 "박물관의 기억과 창조력은 사회변혁"이다.

이날 중국각지의 박물관들이 자체자원을 이용하여 갖가지 특색있고 재미있는 행사들을 마련했다. 예하면 전람과 강좌 및 기타 경축행사들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의 박물관들은 무료개방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박물관을 찾도록 했다.

(음향1 어린이 목소리)

"나는 정가예(鄭佳睿)라고 부르는데 올해 3살입니다. 오늘 9시에 이곳에 왔는데 거의 날마다 이곳을 찾습니다."

베이징과학기술관 입구에서 본방송국 기자는 천진란만한 어린이 정가예를 만났다. 집이 과학기술관과 가까이 있어 가예는 늘 집사람과 함께 이곳을 찾군한다.

가예의 할아버지 정 선생은 어린 가예가 과학기술관 방문을 빌어 시야를 넓힐수 있기를 바랐다.

그의 말이다. 음향2

"나는 어린 손자가 이곳에서 과학 성과들을 볼수있기를 바라며 또한 이를 통해 훌륭한 이상을 가질수 있기도 바란다."

오늘 중국에서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각종 박물관을 방문하면서 문화소양을 제고하거나 흥미를 키우고 견식을 넓힌다.

현재까지 중국에 등록된 박물관 수는 3500개를 넘었고 또한 해마다 100개 정도의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종류에서 보면 중국의 박물관은 다양화 추세로 발전한다. 자주 볼수 있는 과학류, 역사류, 자연류, 예술류류를 제외하고 최근 몇년간 종합디지털박물관, 생태박물관, 지역사회박물관 등 일부 신형의 박람관들이 나타났다.

해마다 "국제박물관을 날"이 되면 중국 각지의 박물관들은 자체자원을 이용하여 특색있는 행사들을 많이 진행한다. 예하면 전람과 강좌 및 기타 경축행사들이다.

이와 함께 많은 지역들의 박물관들은 무료 개방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방문하도록 하고 있다. 베이징을 실례로 본다면 18일 당일 베이징의 59개 박물관들이 무료 개방을 실시했다.

베이징 방산구(房山區)에 위치한 서주(西周)연도(燕都)유적지박물관도 이날 무료 개방했다. 이 박물관의 관전수(關戰修) 관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박물관은 최근 기타 행사도 개최한다.

그의 말이다. 음향3

"우리 박물관은 5월 25일에 연례적인 베이징 건도 기념일 행사를 진행하는데 국보급 문화재인 출토 청동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우리 서주 연도 유적지박물관은 3000여년전의 베이징 도시 구축의 유적지이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들의 베이징문화는 이곳에서 시작되었으며 중원(中原) 문명도 이곳에서 북쪽으로 추진되었다."

올해 국제박물관의 날 주제는 "박물관의 기억과 창조력은 사회변혁"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박물관은 물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알려저있다. 특히 역사유적에 대해 사람들은 기억을 더듬는 기능만 있다고 보면서 창조력이 어떻게 발산되는지는 잘 모른다.

관전수 관장의 소개를 들어본다. 음향4

"우리들의 올해 변혁은 무엇일가? 고대 전통문명에서 현대사회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핵심문제를 찾아야 할 것이다. 예를 들면 현대사회 인간관계는 상대적으로 냉담하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도 부족하다. 사실 우리들의 물질문명은 아주 풍부해졌다. 우리가 전통문명 중의 책임감들을 현대인들에게 전수하고 소개한다면 적극적인 영향을 낳을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선진국들은 평균 5만명이 1개 박물관을 소유하고 있는데 중국에서 이 비례는 60만 대 1이다.

선진국에 비해 중국 국내의 박물관은 수가 적고 지역분포도 불균형하다. 어떻게 더욱 많은 사람들이 대도시의 박물관의 전시품을 볼수 있도록 할 것인가에 대해 관전수 관장은 이렇게 말한다. 음향5

"우리는 순회전시를 자주 조직하여 민간에 내려갈 것이다. 지난해 우리는 12회 정도 지방 순회 전시를 마련했는데 올해는 곱절 조직할 것이다. 올해는 가난한 산간지역 또는 농촌소학교를 찾을 것이다. 양로원도 방문할 타산이 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을 찾도록 하는데 대해 장기간 박물관의 발전을 관심해 온 베이징시 문물국의 류초영(劉超英) 부국장은 더욱 깊은 이해가 있다.

그는 사람들이 박물관을 많이 찾도록 방도를 취하는 동시에 박물관 견학이 일반 대중들의 생활습관으로 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의 말이다. 음향6

"순회전시는 좋은 방법이다. 우리 박물관들끼리 서로 교환하여 전시할수 있다. 또한 편벽한 지역 박물관들이 도시를 찾아 전시를 개최할수도 있을 것이다. 베이징고건축박물관이 광동(廣東)호문(虎門)아편전쟁기념관에서 전시물을 인입해 전시를 양지에서 서로 전시를 한적이 있는데 효과가 좋았다. 이처럼 박물관과 박물관간에 지역간에 서로 교류하면서 전시를 조직할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견학이 일반인들의 생활습관이 되도록 추동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이 국제박물관의 날을 기념한데 대해 말씀드렸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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