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의 한창송, 송휘 아나운서 안녕하십니까, 우리는 선생님들이 알뜰히 꾸린 방송에 힘을 얻어 매일매일 유쾌히 보내고 있습니다. 4월에는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제2회 카라OK지식경연 대회가 있었는데 책임자들의 세밀한 조직과 전체 회원들의 열정적인 참여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3등이 나오고 또 그외 많은 분들이 참여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제1회에 비해 이번은 참여인원들도 많았고 80세되는 분들도 참가해 그 효과가 참으로 좋았습니다. 모두들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사전준비를 했고 또 제1회때의 경험을 살렸기에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봅니다.
지금은 적지 않은 분들이 장춘시에서 조직되는 카라OK 지식경연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노인들 중에는 노인대학을 다니는 분들도 많으며 어떤 분들은 거의 10년 가까이 다녀 종합적인 자질이 높아 사람들을 놀라게 하군 합니다. 몸이 허약한 일부 노인들은 휴양지를 찾아 휴양하기도 하고 또 어떤 분들은 몸이 분편해 집에서 치료받다보니 실제로 활동에 참가하는 회원수는 좀 적은 편입니다.
사천 노산대지진은 또 한차례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무수한 사람들이 지진으로 생명을 잃었고 친인을 잃고 가옥과 재물을 잃었으니 이 얼마나 처참한 일입니까, 우리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에서는 5월 12일까지 54명이 4800원을 모아 재해지역 이재민들에게 보내주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외지에 가서도 이 소식을 접하고는 전화로 협회에 연락해 재해구조금을 냈습니다. 이는 동원이 필요없는 자각적인 보귀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럼 선생님들의 옥체건강을 바라면서 퀴즈 답안을 보내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항상 손편지로 또박또박 많은 내용들을 적어서 보내주시는 김철골 청취자 감사합니다. 그리고 편지 소개가 늦어진 점 많은 양해 구하겠습니다.
연변의 우리 청취자가족분들도 마찬가지지만은 장춘의 청취자분들의 문화생활이 참 풍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고 불우를 선뜻 도와나서는 사랑의 마음 또한 각별하죠.
그렇죠. 앞에서도 소개해 드렸지만 조선에서도 여러분의 사적을 방송을 통해 들으시고 많은 감명을 받으셨다고 적어주셨는데요, 星星之火可以燎原—작은 불씨가 들을 태운다는 말도 있듯이 여러분의 이와같은 선행이 방송을 타고 또는 주변 사람들을 통해 멀리 퍼지면서 선금을 받는 피해지역 인민들은 물론 보다 더 많은 분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적들이 보다 많은 분들의 마음의 사랑의 불씨를 지필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편지 소개가 늦어져 퀴즈 답안은 이미 정답이 알려진 상태지만 여러분의 성의를 감안해서 김철골 청취자와 함께 퀴즈 답안을 보내주신 여러분의 명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녜, 장춘의 최봉금, 박봉선, 박재환, 김금자, 안인숙, 장천일, 김재일, 김옥삼, 김철골, 황봉욱, 김금옥, 옥부자, 김윤동, 고철종, 이희림, 천채봉, 심상근, 김혜숙, 김성군, 권오조, 최덕수, 권영희 청취자가 함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