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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입경관광 계속 하락
2013-10-30 09:04:06 cri

중국 입경관광 계속 하락

진행자 인사말

[오늘의 화제[-베이징, 차량 홀짝제 실행시 배기오염 15% 감축

심각한 공기오염상황에 대비해 일전에 베이징시가 공기 중대오염대비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공기오염이 홍색 경보수준에 달하면 자동차 홀짝수 운행을 실시한다고 규정했다.

이 발표가 있은후 사회적으로 많은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관해 베이징환경보호국의 방력 부국장이 일전에 인민망 강국포럼에서 "베이징대기오염의 예방과 정리"를 주제로 네티즌과 교류했다.

그는 자동차의 배기가스 배출이 베이징의 오염물 배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챠량 홀짝제 실행시 베이징의 오염물 배출은 15% 감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력 부국장은 이번에 베이징시가 발표한 공기 중대오염 대책방안 중 중요한 점은 공기중대오염 대비방안을 베이징응급체계에 편입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임시 방안에 비해 이번 대비방안은 남색, 황색. 오렌지색, 홍색 4가지 등급을 규정했는데 이는 실제로 베이징응급체계의 4급 분류와 같다고 말했다.

방력 부국장은 중대오염대비방안 실시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중시하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밝혔으며 중대오염 상황시 시민들이 자신의 체질조건과 생활습관에 따라 개인예방조치를 확실히 취할수 있기를 바랐다.

그는 "정부가 오염물 감소와 배기가스 방출을 줄이기 위해 취하는 조치는 현재의 기후조건에서 중대공기오염이 악화되는 추세를 늦출수 있을 뿐이며 진정으로 좋은 공기질을 회복하려면 단시기내에는 유리한 기상조건에 의존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볼때 오염물과 배기가스 감축은 환경공기질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방법이다."고 지적했다.

방력 부국장은 통계데이터분석 결과 올해 평균 상황을 보면 자동차가 PM2.5의 22%를 차지하고 나머지 석탄, 공업, 먼지 세가지 요인이 PM2.5의 약 16%를 차지하며 그밖에 농업, 가을 밀집연소, 식당유연 등 요인이 PM2.5의 5%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주변 지역환경의 영향요인을 제외하고 베이징 자체 오염물 배출량을 계산할 때 자동차가 30%를 차지하고 있고 석탄, 공업과 유기용액의 사용, 먼지가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10%밖에 안된다고 소개했다.

양호한 대기환경은 정부와 기업의 일만 아니라 우리 시민들의 노력도 필요한다. 우리 모두 일상생활에서 공기오염을 줄이는데 힘써야 할 것 같다.

계속해 우리 청취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소식을 전해드린다.

[2013 길림 연길.장백산국제빙설관광축제 개최]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연길시에서 올 겨울 빙설경관감상, 빙설오락체험을 일체화한 국제빙설관광축제를 개최합니다.

28일 있는 2013 길림연길.장백산 국제빙설관광축제 기자회견에 따르면 이번 국제빙설관광축제는 연길시진달래광장 국제전시예술센터광장에서 펼쳐지게 되는데 총 부지면적은 7만 5000평방미터에 달합니다.

관광축제현장은 영빈곡(迎宾曲), 민족정, 중국풍, 유럽정취, 동화만화원, 환락송 6개 구역으로 나뉩니다.

<영빈곡>구역은 눈, 얼음조각과 어우러진 빙설경관건축을 중심으로 건설도며 민족정은 민족풍격 얼음경관과 민족체육문화 눈조각으로 장식하게 됩니다.

중국풍구역은 중국전통고전건축풍격을 주제로 얼음경관을 만들게 되며 유럽정취구역은 중세기 유럽성보와 유럽문화풍정을 담은 눈 조각을 위주로 하게 됩니다.

동화만화원은 재밌고 귀여운 여러가지 얼음 층계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화만화캐릭터를 주제로 한 눈조각으로 장식하게 됩니다. 환락송 구역에서는 여러 가지 빙설유희와 빙상운동을 체험하고 빙설예술공연도 관람할수 있습니다.

연길시 관광국 왕학삼 국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할빈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빙설대세계를 만들 예산입니다. 눈, 얼음 조각을 관상구역으로 하고 민족과 세계 문화를 어우러지게 한 풍격으로 장식할 예정이며 아이들에게는 빙설동화세계를 선물할 계획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번 빙설축제 성인 입장권은 일인당 인민폐 100원이며 학생증있는 학생은 절반가격을 우대받을수 있습니다.

올 12월 30일부터 명년 2월 18일까지 열릴 예정인 빙설축제는 민족풍격을 내세워 다른 곳과의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일 타산입니다.

[삼림닭 사양기지 꾸려 수입 제고]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왕청현 임업국 남구임산작업소에서 삼림닭 사양기지를 꾸려 종업원들의 수입을 올리고 있습니다

남구임산작업소 서쪽에 위치한 삼림닭 사양기지에 들어서니 임업종업원 이백국 씨의 부름에 따라 먹이를 찾는 닭들이 여기저기에서 몰려옵니다.

여직껏 목재채벌을 주업으로 삼았던 이백국 씨는 임산작업소에서 5년전부터 닭사양 항목을 추진하면서 삼림 닭 사양을 시작했습니다.

이백국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소개했습니다.

<처음에는 3년동안 육식닭을 사양했는데 녹색식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2년전부터 삼림닭을 사양했습니다. 시장전망이 좋습니다. 삼림을 이용해 양식업을 벌리면 목재채벌보다 수입이 훨씬 많습니다. 수입이 한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삼림닭은 시장수요량이 많아 판로가 보장됐기에 현재 30여명 임업종업원들이 합작해 삼림닭을 사양하는데 지난해 인당 인민폐 7000원씩 수익을 올렸습니다.

닭들을 삼림에 풀어놓고 사양하다보니 시간과 노동력을 아끼고 육질이 좋습니다.

왕청현 임업국 남구림산작업소 리경봉 소장은 <현재 사양기지에 만여마리 닭이 있는데 월말이면 전부 남방으로 판매됩니다. 한마리당 80원씩 판매하고 있는데 순이익만 40여만원에 달합니다. 명년에는 사료가공점을 짓을 예산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향후 남구임산작업소에서는 삼림닭 사양기지에 대한 투입을 늘이고 더욱 많은 임업종업원들의 가입을 이끌어 공동치부의 장을 열어갈 전망입니다.

[연변-러시아 극동지역 기업가 교류합작 약속]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제1회 중국길림연변-러시아 극동변경 도시시장 합작회의에 참가한 각 지역 기업가들은 경제무역 등 분야 접목회를 펼쳐 교류합작을 약속했습니다.

러시아에서 온 극동연운집단은 석유, 해상운수, 석탄운수, 선박주유, 열공급, 국제무역을 일체화한 종합성집단회사입니다. 현재 회사는 자르비노와 하싼지역 슬라반카 두 개 항구에 자회사와 기지를 두고 있는데 이번 접목회에서 동북아를 이어줄수 있는 더욱 많은 해상항로개척 사업파트너를 물색했습니다.

러시아 극동연운집단 컨테이너부문 대표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훈춘은 발전잠재력이 큽니다. 길림성에서 유일한 대 러시아 통상구로서 하싼지역 슬라반카까지 육로로 150킬로밖에 안됩니다. 이는 대련항구를 이용하기 보다 10분의1 거리를 단축할수 있습니다.

지금 회사는 하싼지구에 1000여헥타르에 달하는 농업대상 개발중에 있는데 향후 러시아와의 건축자재, 해산물, 방직복장 등 영역 무역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길림성내 기타지역에서 온 기업가들은 이번 기회에 훈춘을 더 깊이 이해게 됐고 러시아 빈해변강지역과의 합작을 통해 향후 훈춘지역에 투자의향을 밝혔습니다.

이번 접목회는 각 지역간의 기업가들이 에너지광산, 물류, 목제품가공, 농업, 해산물 등 여러 영역에서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합작기회를 도모하는 중요한 합작 플랫폼으로 됐습니다.

지금까지 연변소식을 보내드렸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의시고 다음 순서로 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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