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동맹 외교안전정책담당 고위급 대표 솔라나는 18일 빠리에서 이란이 농축우라늄활동을 중지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유럽동맹은 이란에 계속 담판과 제재의 이중책략을 취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솔라나는 언론의 취재를 받으면서 국제원자력기구는 최근에 이란문제 관련 보고를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는 이란이 문제해결분야에서 국제사회와의 협력 성의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이는 이란에 아주 불리하며 유럽동맹은 유엔총회기간 계속 이란핵문제와 관련해 각측과 협상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고는 또한 이란이 농축우라늄활동을 중지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계속 이란에 대해 담판과 제재의 이중책략을 취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날 애하메디.네쟈드 이란 대통령은 테헤란에서, 비록 서방나라들이 이란에 대해 더 많은 제재를 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지만 이는 핵기술을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이란의 발검음을 막지 못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란핵문제와 관련된 국제원자력기구의 최신보고는 이란 핵활동의 평화성격을 재차 증명했으며 이란과 국제원자력기구의 협력은 전적으로 투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