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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방송듣기
2011-12-23 14:33:21 cri

남: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장춘의 윤영학, 마경옥 청취자가 메일 보내주셨습니다.

여: crl중국어 회화 강좌 김정민, 리명란선생님께 :

안녕하십니까 <<중국어강좌>>를 책임지시고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귀방송 애청자 중의 한사람으로 <<중국어강좌>>를 청취하면서 중국어를 많이 배웠기에 고마운 마음담아 이 편지를 씁니다

저의 량주는 중국조선족집거구역에서 태여나 소학교부터 줄곧 조선족학교에서 공부하면서 중국어공부에 명심하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사회에 진출하면서부터 궁국어와 접축하니 그대는 이미 혀가 귿어진데가 중국어 성조까지 틀리니 한족들은 왕왕 저희들 말을 알아 듣지 못하고 때로는 오해할 때도 있었습니다.

례를 들면 "4"와 "10"의 성조를 구별못해 <<10>>을 말할땐 <<량거우 (两个五)>>라고 하였으며 사고 파는 "买"와 " 卖"도 제대로 성조를 분간 못했습니다.

시대의 발전에 따라 지금 중국이 국제적 지위가 전례없이 높아가고 전 세계적으로 중국어 학습열조가 바야흐로 흥기되는 현실에 고무되여 우리 량주도 80대밑에 이르렀지만 배움에는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다>>는 명인들의 명언을 명기하고 매일 라지오 앞에서 선생님들이 알심들여 꾸리는 <<중국어 강좌>>를 열심히 청취하고 있습니다.

CRl조선어방송에 아무런 도음도 드리지 못한 저를 조선어방송개시60주년 경축행사에 초청해 주어 저의 일생에서 잊지 못할 과분한 접대를 받고보니 항상 귀방송국에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금년도 다 저물어가니 그 무엇으로도 CRl믿어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길 없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굴리고 굴리던 끝에 저의 량주 중국어 학습체험을 담아 방송소품 <<녀 사장의 첫 행차>>란 소품을 얼이 크게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작가도 아니고 글쓰기엔 문외한이니 실지<<방송소품>>이라고 이름짓는 자체가 어리석다고도 생각됩니다.

다만 위대한 당과 사회주의 조국의 혜택을 만끽하면서 만년에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라지오앞에 마주앉아CRl<<중국어강좌>>를 청취하는 저희들의 그 다함없는 기쁨과 선생님들의 그 지성어린 로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이라고만 생각해 주신다면 만족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정민, 리명란선생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만사가 순조롭기를 기원하면서 필을 놓습니다.

장춘애청자클럽 경제개발구소조

윤 영 학, 마 경 옥

2011, 12, 12

남: 메일 보내주신 윤영학, 마경옥 청취자 고맙습니다. 윤영학 청취자의 메일을 받아보니 참 반갑습니다. 요즘 건강 상태는 좀 좋아지셨는지요?

여: 녜,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완쾌해서 가벼온 몸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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