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의 김상묵 청취자가 보내준 편집니다.
여: 한창송, 한경화, 송휘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다가옵니다. 새로운 한해가 다가오는 이때, 나는 연변조선어방송 애청자 친목회를 대표해 중국국제방송국 국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에게 따뜻한 새해의 인사를 드립니다.
12월 16일 우리 연변 애청자 친목회에서는 연변조선족자치주 8개 현시에 있는 회원들이 단란히 모여 앉아 송구영신 모임을 가졌습니다.
문태경 회장님의 사회하에서 모임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습니다.
회원들은 지난 일년을 돌이키고 또 곧 맞이하게 될 새해에 해야 할 일들을 제기했습니다.
첫째, 새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60돌인 것 만큼 매 회원들마다 고향을 위해 한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둘째, 회원마다 사회공익성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가할 것을 제의했습니다.
모임은 시종 열렬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고 모두들 새해에 보다 힘 낼 것을 다짐했습니다.
2012년은 휘황찬란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
새로운 한해에 여러분께서 국내외 애청자 여러분에게 더 많은 지식의 전파를 보내주고 국외의 많고 많은 청취자클럽에 친선의 정을 돈독히 하는 희망의 목소리를 전파를 통해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중국국제방송국이 있음으로 하여 우리들은 더 많은 지식을 얻게 되며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가정에서도 따스함과 행복 그리고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새로운 한해에도 여러분께서 역시 방송내용을 으뜸으로 삼아 더욱 알찬 성과가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힘찬 분투 노력으로 새롭게, 새로운 모습으로 나래치는 중국국제방송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연변 조선어방송 애청자 친목회 일동
2011년 12월 17일 아침 7시 5분
남: 녜, 일동으로 편지를 보내주신 연변조선어방송 애청자친목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한해, 여러분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여: 12월의 퀴즈의 답안도 보내주셨는데요, 정답임을 알려드립니다. 문태경, 김상묵, 주룡린, 김문기, 문득성, 이철수, 방천일, 김금옥, 박선옥, 황하진, 장기빈, 김봉숙, 이송덕, 손화섭, 박철원, 이해숙, 주순옥, 주철룡, 허애자, 황순금, 이해자 등 애청자 여러분이 집중해 토론하고 지혜를 모아 답안을 보낸다고 적으셨는데요, 이상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 이외에도 장춘의 박덕전, 주춘희, 남정자, 김경선, 김흥룡, 박금녀 청취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편지 또는 이메일로 12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 주셨는데요,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언급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편지 사연 소개해 드렸습니다. 계속해 청취자 핫라인 코너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