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농민노동자 형제들, 감사합니다
추석명절을 맞으며 연길시 건공가두 연화지역사회에서는 연길건설에 기여하는 타향의 농민노동자형제들을 따뜻이 위문 했습니다. 9월13일, 연화지역사회에서는 연길을 제2고향으로 삼고 연길을 아름 답게 건설하고 지역사회를 깨끗이 장식하는 성스러운 로동으로 땀 흘리고 있는 농민노동자과 그들 가속들에게 연길인민들의 사랑의 정이 담긴 월병을 안겨주고 다채로운 문예종목으로 그들의 수고를 위문했습니다.
사천에서온 농민노동자대표는 "연길은 아름다운 변강도시이며 살기좋은 고 장입니다. 연변 인민들 특히는 조선족들은 단결되고 진보하고 문화수양이 높은 민족으로서 우리는 이 곳에 정이 들었습니다. 우리들을 친형제 처럼 대해주는 변강인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현대화 연길 건설에서 더욱 기여하겠습니다"고 감격 어린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특약기자 박철원
남: 박철원 청취자가 보내주신 소식 잘 받아보았습니다. 여러 민족이 어우러져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담아주셨는데요, 보름달 마냥 반갑고 또 단합을 뜻하는 월병처럼 맛갈나는 소식이었습니다.
여: 도시 경제 성장에 많은 기여를 농민노동자들에게 명절의 인사 드립니다. 농촌의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일하고 있는 고달픈 마음, 잠시나마 잊으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