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1 17:43:47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미국 2023년 국제 종교자유 보고서 비난

미국 국무부가 일전에 2023년 국제 종교자유 보고서를 발표한 데 대해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 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 측의 이른바 '보고서'는 기본 사실을 무시했고 거짓말과 허위적 정보로 가득찼으며 이데올로기의 편견에 따라 의도적으로 중국의 종교정책을 폄훼했다면서 중국 측은 이를 결연히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법에 따라 공민의 종교 신앙자유를 보호하고 중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법에 따라 충분한 종교 신앙자유를 누리고 있다며 이런 사실들은 왜곡하거나 폄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또한 이른바 '종족멸살'은 미국 측이 꾸며낸 철두철미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 측은 미국 측이 사실을 존중하고 잘못을 바로잡으며 종교문제를 이용하여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그만둘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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