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 러시아, 프랑스, 영국 및 유럽연합 등 국제기구의 대표들은 27일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회의를 가지고 다르푸르 충돌 각측의 전면 화해를 추진하는 문제를 토의했습니다.
카타르 외교사무 국무상 알 모하메드는 개회사에서, 수단이 전면적이고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측의 양보가 필요하며, 또한 즉각 적대행동을 중지해 인도주의 지원이 전란지역에 순조롭게 도착할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제사회는 응당 다르푸르지역이 평화발전을 실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려는 강렬한 의지와 염원을 보임으로써 전란의 고통을 겪고 있는 다르푸르 지역 인민들이 미래의 희망을 보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류귀금(劉貴今) 다르푸르 문제 중국정부 특별대표가 이날 회의에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