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 지휘관인 오디르노는 15일 바그다드에서 진행된 이라크 주둔 미군 공동보도발표모임에서 미군은 이달 말 이라크 도시와 농촌지역에서 전투부대를 철거할데 관한 약속을 절대적으로 준수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오디르노는 미군작전부대는 도시와 농촌외의 기지에 철군하게 될것이며 소부분 고문과 훈련인원들만이 계속 남아 이라크 안전부대의 양성을 계속 협조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최근에 모슐의 폭력사건이 다소 줄고 있고 긴장정도도 완화되고 있다고 하면서 모슐에 주둔한 미군 작전부대도 동시에 철군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공동보도발표모임에서 이라크 정부 대변인 다바그는 6월30일은 "이라크 역사에 기록될만한 역사적인 날"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라크에서 미군은 아주 제한적인 역할을 발휘하게 되고 이라크 정부의 초청을 제외하고는 작전에 더는 참가하지 않을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