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대통령선거를 진행한 이래 이란의 정세발전에 "큰 불안"을 느끼지만 선거결과는 미국이 이란에 대해 계속 실질적인 접촉정책을 실시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백악관에서 미국 방문중인 이탈리아 베루스코니총리와 회담을 진행한뒤 오바마 대통령은 언론에 누가 이란의 지도자가 될것인지는 이란인들이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며 미국은 이란의 주권을 존중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미국은 이란 국내정치분쟁 중의 "정치축구"가 되기를 원하지 않으며 미국정부는 이란과 의 접촉을 계속 탐구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오전, 미 국무부 대변인 이안.케리는 미국은 다자경로를 통해 이란과 "직접적인 외교"를 진행하고 국제의무를 지키도록 이란에 촉구할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