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국가텔레비젼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이란군과 이란 이슬람혁명호위대는 22일부터 잠재적인 타격에 대한 방어능력를 제고하기 위한 대규모 연합방공연습을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습은 5일간 지속되고 그 범위는 이란 중부와 서부, 남부의 약 60만 평방킬로미터 영토가 포함됩니다. 미가니 이란 공군 사령관은 21일, 이번 연습의 목적은 이란이 잠재적인 타격에 대처하는 방어능력을 높이는 것이며 특히는 본국의 핵시설에 대한 보호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다고 밝혔습니다. 연습의 범위에는 이란경내의 여러 핵시설 소재지가 들어 있습니다. 미가니 사령관은 이란은 적군의 군사장비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입수했으며 이런 정보를 분석, 판독할 능력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란 영공을 침범하는것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