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프랑스, 러시아는 19일, 이란이 비밀리에 핵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을 거절한데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서방매체들은 18일,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입수한 비밀보고에 따르면 이란은 순도가 20%에 근접하는 농축우라늄을 자주적으로 생산했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에 정제 농축우라늄에 관한 사실을 제때에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독일 외교부 위스트위러 장관은 19일, 이란의 핵프로그램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독일은 이란에 대해 한걸음 더 나아가 국제제재를 실시할 준비를 마쳤다고 표했습니다.

프랑스 외교부 베르나 와래로 대변인은 이날 해당 각측은 반드시 이란에 대해 즉각 행동을 취할 결심을 해야 한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프랑스는 향후 몇주내에 유엔을 통하여 새로운 방법을 탐구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교부 라브로브 장관은 러시아는 이란이 국제원자력기구와의 협력을 거절한데 대해 커다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러시아 외교부는 이란이 핵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목적이 평화를 위한 것임을 증명할수 있도록 유엔 관련 기구와 보다 긴밀히 협력할것을 이란에 촉구했습니다.

같은 날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이란에서 핵무기는 금지품이라고 거듭 천명하고이란은 핵무기발전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