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14일 신원 미확인의 총격수가 멕시코 주재 미국영사관의 한 여성 임시직 직원과 그의 남편, 그리고 다른 한 여성 임시직 직원의 남편을 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위원회 메크 하머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하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 3명의 피살 소식에 "아주 상심하고 분노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성명은 피살사 3명 중 2명은 미국공민이며 한명은 멕시코적 임시직 직원의 남편이라고 했습니다.
하머 대변인은 또한 미국은 멕시코 카르드룽 대통령과 멕시코정부와 함께 멕시코의 마약밀수 조직을 타격할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측은 이번 피살사건의 구체적 내용을 더 밝히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