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 남부 칸다하르주 정부는 12일 성명을 발표하고 나토부대가 이날 아침 한 버스에 사격하여 4명의 평민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고했습니다.
성명은 이번 사건은 칸다하르 서부 12킬로미터 지점인 가라지역에서 발생했다고 했습니다. 이날 아침 나토부대는 도로를 달리는 이 버스에 사격하여 한 명의 여성과 한 명의 아동을 포함하여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18명 부상자들은 부근의 병원에 호송되어 치료중이라고 했습니다.
나토부대는 아직 이번 사건에 대한 태도표시가 없으며 그들의 사격 동기에 대해서도 똑똑치 않습니다.
이에 앞서 나토부대는 탈레반 등 반정부 무장에 대한 군사행동에서 여러명 평민들을 사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