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은 20일 발표한 <세계금융안전보고서>에서 경제회생이 날로 빨라짐과 더불어 세계금융안정이 직면한 리스크는 이미 약화되었지만 선진국 주권채무리스크 및 일부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통화팽창과 자산거품문제가 세계 금융안전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선진국들이 금융업과 개인가정자산부채상황을 충분히 개선하지 못한다면 채무문제악화가 은행시스템에 영향을 주고 기타 나라에 파급될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일부 개발도상국들에 있어서 통화팽창과 자산거품도 금융안정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보고서는 선진국들에 행동을 취해 주권채무부담을 줄이며 감독관리개혁을 계속할것을 제의했습니다.
보고서는 신흥시장국가들에 대해서는 거시경제정책조치와 신중한 금융정책조치를 취해 통화팽창과 자산거품 위협을 억제할것을 제의했습니다.